하드웨어

오라클 스토리지텍 LTO6 테이프 드라이브 출시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오라클(www.oracle.com)이 스토리지텍 SL8500 및 SL3000 테이프 라이브러리를 위한 LTO 6 테이프 드라이브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토리지텍 LTO 6 테이프 드라이브는 단일 테이프 카트리지에 2.5테라바이트(TB) 를 저장할 수 있어, 확장성은 높이면서도 비용은 낮췄다.


물론 기존 스토리지텍 LTO5 및 LTO4드라이브와의 호환성이 있어 기존 테이프 미디어 투자를 보호해 주고 구축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테이프 스토리지에 대한 이용 사례를 확대하기 위해 오라클 스토리지텍 리니어 테이프 파일 시스템, 오픈 에디션과의 호환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디스크 기반의 NAS 시스템에서와 같이 테이프에서도 데이터를 정리하고 검색할 수 있다.

동일한 테이프 라이브러리에서 스토리지텍 T10000시리즈 엔터프라이즈 테이프 드라이브와 스토리지텍 LTO테이프 드라이브를 혼용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오라클 하드웨어 개발 담당 제임스 케이츠 부사장은  “LTO 및 스토리지텍 T10000C 테이프 드라이브와의 혼용으로 고객들은 보다 짧은 시간에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으며 운영 비용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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