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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업계 최초 ISMS∙PIMS 인증 동시 획득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1-09 10: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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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쿠팡(www.coupang.com 대표 김범석)은 소셜커머스 업계 최초로 정부가 실시하는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와 PIMS(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동시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ISMS, PIMS 인증 획득은 각각으로도 소셜커머스 업계에서 첫 사례라는 서설명이다. 이 2가지 인증서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기존 전자상거래 업체는 이베이와 11번가 등 2곳이다.
 
ISMS는 조직에 적합한 정보 보호를 위한 정책과 조직수립, 위험관리, 대책구현, 사후관리 등의 업무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보 보안 인증제도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인증한다. PIMS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며 개인정보 보호에 집중하여 체계적, 지속적인 보호조치 체계를 구축했는지 점검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쿠팡 김범석 대표는 “이번 ISMS∙PIMS 업계 최초 동시 인증 획득은 개인 정보보호를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 걸쳐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한 쿠팡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쾌거”라며, “쿠팡은 앞으로도 고객 신뢰를 얻기 위해 과감한 투자 및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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