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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태블릿도 안심하고 로밍하세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1-18 13: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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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기자

- 무료 데이터 사용량 알림 서비스 개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 가입자는 요금 걱정하지 않고 해외에서 태블릿PC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KT가 무료 데이터 사용량 알림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KT(www.kt.com 대표 이석채)는 태블릿 로밍 데이터 사용량을 문자메시지(SMS)로 알려주는 ‘데이터 로밍 사용량 알림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문자메시지는 사용자가 등록한 휴대폰으로 전송된다. 문자메시지를 받는 휴대폰은 KT가 아니어도 된다. 문자메시지는 데이터 로밍 최초 접속했을 때와 1만원 3만원 5만원 등 구간에 따라 제공한다. 정액권 이용자는 무료 데이터량 구간별 소진 시점에 보내준다.

서비스 요금은 무료다. 한번 신청하면 별도로 해지 할 때까지 유지된다. 신청은 공항 로밍 센터와 고객센터(휴대폰으로 114) 및 전국 올레 플라자에서 가능하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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