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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중저가 LTE폰 공략

윤상호 기자
- 메트로PCS, ‘스피릿4G’ 선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미국 중저가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지난 1월31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이동통신사 메트로PCS를 통해 ‘스피릿4G’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스피릿4G는 1.2GHz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4.5인치 qHD(540*960)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0버전(ICS, 아이스크림샌드위치)이다.

한편 LG전자는 작년 LTE 스마트폰을 721만대 판매했다. 이에 힘입어 작년 3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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