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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전기차 기술, LG전자 포터블 배터리에 담겼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2-01 10: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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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1일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 충전을 지원하는 ‘포터블 배터리’ 2종(모델명 BP203-3000mAh, BP206-6000mAh)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 제품이 모바일 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중요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배터리 수명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필수 스마트 액세서리로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LG화학의 친환경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기술이 적용된 LG 모바일 배터리팩을 탑재해 안전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중 안전 보호회로 장치를 통해 과충전, 과방전 및 쇼트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배터리를 보호하는 기술을 탑재했다.

USB, AC 어댑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충전이 가능해 사용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6000mAh 모델의 경우 동시에 2개의 스마트 기기 충전이 가능하다. LED 인디케이터를 적용해 배터리 잔량을 한 눈에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색상은 화이트, 블랙 2가지다.

제품가격은 4만9000원~6만9000원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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