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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 고성능 통합형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방화벽 출시

이유지 기자
- “세계에서 가장 빠른 방화벽”내세워 보안 시장 공략 강화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F5네트웍스코리아(지사장 조원균)가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 통합 보안을 제공하는 새로운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방화벽(ADF) 솔루션을 6일 출시했다.

F5네트웍스의 ADF는 네트워크 방화벽인 BIG-IP AFM(Advanced Firewall Manager)과 싱글사인온(SSO) 통합 인증을 수행하는 BIG-IP APM(Access Policy Manager),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인 BIG-IP ASM(Application Security Manager)을 통합 제공한다.

이번에 F5는 네트워크 방화벽과 트래픽 관리, 애플리케이션 보안, 사용자 접속 관리 및 DNS 보안 기능을 하나의 지능형 서비스 프레임워크에 통합시켰다. 각 모듈의 보안 기능도 강화해 새롭게 선보였다. 

F5의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방화벽 솔루션은 높은 성능과 확장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데이터센터용 대용량 하드웨어인 비프리온(VIPRION) 4800과 함께 배치되면 640Gbps의 처리속도, 2억8800만개의 동시 세션 처리, 초당 연결 800만건의 성능을 제공한다.

F5는 “업계에서 가장 빠르고 확장성이 뛰어난 방화벽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여러 BIG-IP 모듈들의 네트워크 및 보안 기능을 하나의 통합 솔루션으로 결합하는 접근방식은 기업들로 하여금 우수한 성능과 확장성을 유지하면서, 관리상의 복잡성과 고정비용들을 줄일 수 있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F5 보안제품 관리 및 마케팅 부사장 마크 본뎀캠프(Mark Vondemkamp)는 “F5의 제품들은 인프라 내의 전략적인 제어 지점을 점하고 있기 때문에, 방화벽 기능이 있는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와 그 외 고급 보안서비스를 결합하기에 이상적”이라며, “업계를 선도하는 성능, 모니터링, 상황에 맞춘 정책 집행 등을 결합해, 확장성이 뛰어나고 필요에 따라 연장할 수 있는 보안 접근법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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