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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게임즈, ‘던전스트라이커’ 대만 퍼블리싱 계약 체결

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아이덴티티게임즈(www.eyedentitygames.com 대표 전동해)는 대만 게임플라이어(www.gameflier.com 대표 임영일)와 액션게임 ‘던전스트라이커’의 대만 현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아이덴티티게임즈는 게임플라이어를 통해 대만, 홍콩, 마카오 등 3개 지역에 ‘던전스트라이커’를 서비스할 예정이며 양사는 이를 위한 현지화 작업 및 기술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약속했다.

게임플라이어는 2002년에 설립된 대만의 유력 게임 퍼블리셔로 8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잇다. 게임 포털사이트인 ‘GF Station’을 운영하고 있으며 ‘라크나로크’,’오디션2’ 등 국내 온라인 게임을 현지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전동해 대표는 “다년간 축적된 게임플라이어의 서비스 노하우로 ‘던전스트라이커’가 대만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임플라이어 임영일 대표는 “우수한 개발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덴티티게임즈와의 협력으로 완벽한 현지화와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대만 유저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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