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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윈도8·멀티터치 지원 노트북 3종 선봬

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한국레노버(www.lenovo.com/kr/ko 대표 강용남)는 13일 윈도 8에 최적화된 ‘씽크패드 X1 카본 터치’, ‘아이디어패드 U310 터치’, ‘아이디어패드 Z400 터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씽크패드 X1 카본 터치는 탄소 섬유를 사용해 14인치 노트북 가운데 가장 가벼운 무게(1.54Kg)을 가지고 있다. 10포인트 멀티터치를 지원해 윈도8 사용자 인터페이스(UI)에 최적화됐으며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아이비브리지)를 장착했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6시간30분이며 레노버 고속 충전 기술을 이용해 35분 만에 배터리의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키보드 백라이트를 탑재해 야간에도 사용이 편리하며 씽크패드 신형 6열 키보드를 지원한다.

아이디어패드 U310 터치는 10포인트 멀티터치와 윈도8을 적용한 울트라북이다. 인텔 아이비브리지 중앙처리장치(CPU)를 사용하며 메모리는 최대 4GB, 500GB 하드디스크 및 24G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로 성능을 강화했다. 화면크기는 13.3인치이며 그래픽프로세싱유닛(GPU)은 인텔 HD4000이다.

마지막으로 아이디어패드 Z400 터치도 10포인트 멀티터치와 윈도8, 인텔 아이비브리지 CPU를 장착했다. 엔비디아 지포스 GT635M GPU를 통해 그래픽 성능을 높였으며 최대 8GB의 메모리를 제공한다. 배터리는 최대 5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한국레노버는 변화해가는 PC 환경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의 컴퓨팅 경험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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