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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맥아피 보안 혁신 제휴(SIA) 파트너 가입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2-27 14: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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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지 기자
- 티프론트 보안스위치, 악성코드 대응 강화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파이오링크는 맥아피 보안 혁신 제휴(McAfee Security Innovation Alliance, SIA) 파트너 프로그램에 가입했다.

파이오링크는 27일 한국 최초의 맥아피 SIA 파트너로 자사 보안 스위치인 티프론트(TiFRONT) 보안 스위치와 맥아피의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인 ePO(ePolicy Orchestrator)를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맥아피 SIA는 상호운용이 가능한 보안 솔루션 개발로 복잡한 보안 관리의 단순화와 투자 성능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세계 유수의 보안 관련 기업들이 가입돼 있다.

파이오링크 티프론트는 네트워크 구성의 기본 요소인 L2-L3 스위치 역할과 사용자 단말 보안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보안스위치이다. 이번 기술 제휴로 티프론트는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을 ePO와 통합된 SIA 가입 전문 보안탐지 장비들의 분석 결과를 활용해 악성코드에 감염된 PC를 네트워크에서 정확하게 차단할 수 있게 됐다.

맥아피는 티프론트를 통해 백신과 같은 엔드포인트 솔루션이 막지 못한 ARP 스푸핑(Spoofing), 각종 풀루딩(Flooding) 및 어노멀리(Anomaly) 공격 등 유해 트래픽의 네트워크 확산을 막으며, 비인가 단말에 대한 액세스를 차단할 수 있게 된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는 “티프론트는 ePO와의 통합으로 전세계 맥아피 4만5000여 고객사의 6000만 이상의 노드를 통해 감지되는 위협 가시성을 갖게 되었다. 악성코드 탐지에서 차단까지 간편한 워크플로 구현으로 고객의 신뢰성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통한 보안 시장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드 베리 맥아피 SIA 부사장은 “파이오링크의 SIA 가입으로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데이터 및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위한 맥아피의 ePO의 보안관리가 확장됐다. 상호 운용적인 보안 솔루션으로 문제 해결 시간과 관리를 간소화 시켜 고객의 IT 투자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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