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오라클, 스토리지텍 테이프 드라이브 3EB 이상 판매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오라클(www.oracle.com)은 자사의 스토리지텍 T10000C 테이프 드라이브의 판매량이 3엑사바이트(EB)를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작년에 비해 3배 증가한 수치다.
 
이와 함께 오라클의 스토리지텍 테이프 애널리틱스 SL8500, SL3000, SL150등 테이프 라이브러리의 스토리지텍 SL-시리즈 또한 2분기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오라클은 지난 9개월 간 스토리지텍 SL150모듈러 테이프 라이브러리를 비롯해 스토리지텍 버추얼 스토리지 매니저6, 스토리지텍 LTO 6 테이브 드라이브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테이프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오라클 하드웨어 개발 담당 제임스 케이츠 부사장은 “기업들에게 데이터 보호 및 장기 아카이브는 고객의 최우선 과제이며, 스토리지텍 T10000C 테이프 드라이브와 포트폴리오 제품의 강력한 성장세가 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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