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는 오는 13일까지 전국 주요 7개 지역에서 ‘2013 더존 스마트워크 솔루션 페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존비즈온은 클라우드가 기업 업무환경에 적용되면서 어떻게 스마트워크로 이어지는지 전달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각 기업별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면서 경영상의 비용절감, 보안 이슈 해소, 나아가 스마트워크 등 업무혁신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실제 솔루션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더존비즈온은 자사의 세무회계 프로그램인 아이플러스의 클라우드 버전인 ‘아이플러스 클라우드 에디션’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ERP가 클라우드 방식으로 운용되면 경영상 여러 가지 이점이 발생한다”면서 “회계, 재무, 세무 등 기업의 경영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관리돼 의사결정이 빠르고 정확해지고, 민감한 데이터가 전문 보안관제 시스템으로 관리되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보관돼 안전성을 확보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아울러 “오피스 프로그램 등 기업별로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네트워크 등을 서비스 방식으로 사용하면서 IT운용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스마트워크 환경 실현도 구체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플러스 클라우드 에디션 이외에도 더존은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커뮤니케이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더존 비즈박스 넥스트 에디션(BIZBOX next edition)은 그룹웨어, 메신저, 팩스 등 기업 커뮤니케이션 툴을 솔루션 하나로 통합해 클라우드 환경으로 구현한 기업전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미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IT솔루션을 업무에 활용하고 있지만 최근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더존비즈온이 제공하는 기업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와 솔루션은 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최신 IT환경을 이용하면서 얼마나 쉽게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 모범 답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