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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안드로이드 모두 쓰는 일체형 PC,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AiO'

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에이수스(www.asus.com 지사장 케빈 두)는 착탈식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일체형 PC ‘트랜스포머 AiO’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아이비브리지)를 탑재한 일체형 PC와 엔비디아 테그라3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내장한 18.4인치 태블릿으로 이루어져 있다. 덕분에 운영체제(OS)로 윈도8과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을 모두 사용할 수 있고 ‘일체형 PC’, ‘리모트 데스크톱’, ‘안드로이드 태블릿’ 모드로 이용이 가능하다.

OS는 본체 옆에 마련된 버튼을 누르면 윈도와 안드로이드를 넘나들 수 있다. 본체에서 분리한 디스플레이는 최대 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풀HD(해상도 1920×1080)를 지원한다.

이 외에 4개의 USB 3.0과 1개의 USB 2.0 포트, 사운드 입출력, 플래시 메모리 리더를 장착했으며 일체형 PC 무게는 4.1Kg, 디스플레이 무게는 2.4Kg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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