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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3년형 공기청정기 2종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3-17 11: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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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ing.com/sec 대표 권오현)는 17일 ‘3단계 공기청정 필터’와 ‘바이러스 닥터’를 채용한 2013년 공기청정기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프리필터-트루헤파필터-탈취필터’의 3단계 공기청정 필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트루헤파필터'는 큰 먼지부터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까지 99.97% 걸러낸다. 스마트 에어컨 Q9000 등 프리미엄 공조 제품에 적용되는 제균 기능인 바이러스 닥터를 채용해 알레르기 유발물질과 독감 원인 바이러스 제거가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유지보수 서비스를 받을 필요 없이 필터 교체시기를 알려 주는 ‘스마트 알람’을 갖춰 필터를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신동훈 상무는 “황사철 미세먼지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청정과 제균 기술을 집약하는 한편, 유지관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삼성 공기청정기 제품군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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