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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베가’ 브랜드 알리기 나선다

윤상호 기자

- 베가 브랜드북 발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팬택이 스마트폰 브랜드 ‘베가’ 알리기에 나선다.

팬택(www.pantech.com 대표 박병엽 이준우)은 ‘베가 브랜드북’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베가 브랜드북은 브랜드 의미와 가치를 설명한 책자다. 임직원 대상으로 배포했다. 지난 29일 팬택 창립 22주년 기념식에서 처음 공개했다. 팬택은 이날 2013년을 브랜드 이미지 혁신 위한 브랜드 경영 원년으로 정했다.

베가는 팬택의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브랜드다. 베가는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 중 하나다. 팬택은 베가라는 이름에 트렌디하고 세련됨은 물론 혁신적이고 특별한 제품으로 고객이 스스로 빛날 수 있게 하겠다는 의미와 가치를 담았다.

팬택 국내마케팅전략실장 조영식 상무는 “스마트폰의 상향 평준화로 인해 브랜드력이 주요한 경쟁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공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베가의 경쟁력을 키워 국내 시장 2위 자리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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