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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터치스크린 적용한 2채널 블랙박스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4-24 10: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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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현대엠엔소프트(www.hyundai-mnsoft.com 대표 유영수)는 24일 3인치 터치스크린과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한 2채널 차량용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 ‘폰터스 HDR-184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해상도 1280×720 HD급 화질을 지원하며 터치스크린을 통해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UI는 아이콘 형태로 만들어 손쉽게 조작이 가능하며 전방과 후방을 동시에 보면서 운전할 수 있는 PIP 기능도 적용했다.

또한 자동차 배터리 방전을 방지하기 위해 전압을 5단계로 설정할 수 있다. 여기에 저전압 차단 기능을 더했으며 충격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이벤트 녹화, 카메라에 움직임이 감지되면 녹화를 시작하는 주차모드 녹화 등을 갖췄다.

현대엠엔소프트 폰터스 사업실장 서상학 이사는 “폰터스 블랙박스 HDR-1840은 촬영한 동영상을 곧바로 확인하고자 하는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개발됐다”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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