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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중계 NES2013] BYOD, 자동화된 네트워크 접근 정책 필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4-25 15: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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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개인의 디바이스를 기업용으로 활용하는 BYOD(Bring Your Own Device)에 대한 기업의 고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루바네트웍스가 효율적인 BYOD 구현 방법을 발표했다.

 

25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디지털데일리>주최로 열린 ‘제8회 차세대 기업보안 세미나&전시회 NES 2013’에서 아루바네트웍스 김대선 수석은 “새로운 접근제어 패러다임이 일어나는 가운데 애플리케이션 보안 등 정책관리가 필요하다”며 BYOD 구현을 위한 접근 방안을 제시했다.

 

아루바네트웍스는 BYOD 구현을 위해 자동화된 접근제어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아루바네트웍스의 BYOD 솔루션이 구축되면 개인의 디바이스 종류에 상관없이 회사에서 정의한 네트워크 액세스 파일이 자동으로 기기에 설치된다.

 

예를 들어 개인이 사용하는 아이패드를 회사에 가지고 와 사내 네트워크에 접속하면 네트워크 관리자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사내 망에 대한 접근 설정이 진행된다.
 
이는 사용자에게 인증서가 발급되고 인증서 기반의 암호화가 진행됐기 때문이다. 김대선 수석은 “모바일디바이스관리(MDM)와는 접근 방법이 다르다”며 “MDM의 경우 디바이스 CPU 프로세스를 많이 차지해 어플리케이션 실행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아루바의 솔루션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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