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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국내∙외 앱 마켓에 신작 3종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5-03 11: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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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게임빌(www.gamevil.com 대표 송병준)이 국내∙외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에 게임 3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은 글로벌 구글플레이에 ‘더포켓월드(THE POCKET WORLD)’와 ‘영웅삼국지(Three Kingdoms: HEROES)’를, 국내 T스토어에 ‘에어포트시티(AIRPORT CITY)’를 각각 선보였다.

재미연구소(대표 조윤성)가 개발한 ‘더포켓월드’는 전투, 훈련, 무역의 3가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플레이 하는 카드대결게임이다. 동화풍 디자인과 애니메이션 연출이 특징이다. ‘영웅삼국지’는 엔탑커뮤니케이션(이사 전유대)이 개발한 카드 육성 전략 게임으로 삼국지의 방대한 인물, 콘텐츠 등을 게임에 담았다.

‘에어포트시티’는 러시아의 게임인사이트가 개발한 소셜게임이다. 공항을 소재로 도시 경영 시스템을 접목한 이 게임은 이용자가 공항과 활주로를 비롯해 각종 상업 건축물, 주택을 건설하며 비행기를 운항할 수 있다.

한편 ‘더포켓월드’와 ‘영웅삼국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과 게임빌이 진행하는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에 선정된 게임들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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