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

팬택, ‘베가아이언’ 블랙 선봬

윤상호 기자

- 일체형 금속 테두리 특징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팬택이 화이트에 이어 블랙 ‘베가아이언’을 선보이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팬택(www.pantech.com 대표 박병엽 이준우)은 스마트폰 베가아이언 블랙 색상을 시판한다고 7일 밝혔다.

블랙 베가아이언은 금속 소재 절제미를 돋보이게 하는 깔끔하고 세련된 색감이 특징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후면에는 헤어라인 패턴과 유광 도료를 적용했다. 단말기 전면부와 금속 소재 일체감을 유지했다.

베가아이언은 하나로 이어진 금속테두리를 세계 최초로 적용한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이다. 5인치 화면과 1.7GHz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했다. 통신 3사에서 판매한다.

조영식 팬택 국내마케팅전략실장(상무)은 “강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의 베가아이언 블랙 모델은 남성뿐 아니라 심플하면서도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여성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베가아이언에 대한 고객 호응이 뜨거운 만큼 화이트에 이어 블랙 모델을 출시해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윤상호 기자
crow@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