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삼성 세탁기, 북미서 ‘지속가능성 인증’ 획득

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각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20일 자사 세탁기가 미국가전제조사협회(AHAM) ‘지속가능성 인증(SA, Sustainable Product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캐나다 표준규격협회(CSA, The Canadian Standards Association)를 통해 지속가능한 인증 관련 평가를 진행했다. 드럼세탁기 3개(모델명 WF457ARGSGR, WF457A*GS**, WF455A*GS**), 전자동세탁기 4개(모델명 WA456DRHDWD, WA456D*HD**, WA422P*HD**, WA400P*HD**) 등 총 7개 제품을 선정받았다.

또한 드럼세탁기와 전자동세탁기 모두 인증을 받아 세탁기 분야 친환경 가전업체로 자리매김 했다. 지속가능한 인증은 사용 중 에너지 소비, 생산 및 제조관리, 제품성능, 폐기관리, 기술혁신 등 6가지 평가항목에서 친환경성을 만족시킨 제품에 한해 수여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삼성전자 드럼세탁기(모델명 WF457ARGSGR)는 8인치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조작이 손쉽고 버블 세탁과 2개의 워터샷 지원 및 원격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향후 스마트그리드 정책 시행 시 실시간 전력 공급에 따라 작동을 능동적으로 제어해 효율적으로 전력소비를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그리드 레디 기능’도 탑재했다.

전자동 세탁기(모델명 WA456DRHDWD)는 펌프를 이용해 물을 폭포수처럼 위에서 쏟아주는 ‘아쿠아젯’을 적용해 세탁력을 극대화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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