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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TV, 예술품 접목한 문화 마케팅 펼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5-26 12: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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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각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지난 22일부터 24일(현지시각)까지 홍콩에서 진행된 크리스티 경매에서 85인치 울트라HD(UHD) TV와 75인치 발광다이오드(LED) TV 등 주요 프리미엄 제품군을 이용해 경매에 나온 세기의 예술품들을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홍콩 크리스티 경매는 봄과 가을 연 2회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예술품 경매 행사로 영국 크리스티즈가 주관한다. 일반인이 평소에 보기 힘든 최고가, 최고 수준의 예술품이 전시되고 거래되기 때문에 아시아와 중동을 포함한 전 세계의 VVIP 예술품 애호가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경매 행사에 85인치 UHD TV 6대를 VIP와 포럼 룸 등 전시장 주요 공간에 배치했다. 75인치, 55인치 LED TV 4대도 각각 경매장 곳곳에 설치해 작품과 전시 개요 소개 연상을 상영하며 예술과 기술의 조화로움을 선보였다.

이번 홍콩 크리스티 경매 제품 전시는 올해 초부터 진행된 삼성전자와 홍콩 크리스티즈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뤄졌다. 크리스티 홍콩의 아시아 미술담당 에릭 창 수석 부사장은 “전 세계의 유명 예술품과 삼성전자 TV가 만나 과거와 현재, 예술과 기술을 아우르는 멋진 행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홍콩 법인장 이철영 상무도 “홍콩에 모인 세계 각지의 VVIP에게 삼성전자의 최고급 TV를 선보인 뜻 깊은 자리”라고 말하고 “향후 예정된 크리스티 경매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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