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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코리아-KT넥스알, 빅데이터 시장 활성화 위해 손잡아

이상일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델 인터내셔널(이하 델코리아, 대표 김경덕)가 11일 KT넥스알(대표 변진석 한재선)과 델의 x86 서버 제품을 기업 고객에게 공급하는 ‘빅데이터 사업 활성화’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식에는 델 코리아 김경덕 대표이사와 KT넥스알 변진석 대표를 비롯해 각 사의 주요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양사는 빅데이터 사업 추진을 위해 각 사의 핵심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MOU 체결은 빅데이터 사업 활성화에 필요한 영업, 마케팅 및 기술지원까지 공동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정보의 상호교환과 상호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반 사항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 파트너로서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각사의 자원을 상호 보완함으로써 경쟁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 사업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활동에도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다.

 

델 코리아 김경덕 대표는 “이번 KT넥스알과의 협약을 통해 델은 국내 빅데이터 시장 활성화와 함께 빅데이터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KT넥스알과 윈윈할 수 있는 건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T넥스알의 변진석 대표는 “KT넥스알은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빅데이터를 체험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델 코리아와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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