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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도타2’ 공식 홈페이지 오픈…NSL 현장서 베타키 배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7-11 16: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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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넥슨(www.nexon.com 대표 서민)은 밸브코퍼레이션(밸브)이 개발한 적진점령(AOS)게임 ‘도타2(Dota2)’의 공식 홈페이지(http://dota2.nexon.com)를 오픈하고 한국 시범 서비스 준비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도타2 홈페이지엔 계정 생성 및 넥슨 계정 연동 등 서비스 참여를 위한 상세 정보가 나와 있다. 또 PC방 서비스 계획과 함께 유료 아이템 판매 계획 등의 주요 정책이 공개됐다.
 
이용자들이 도타2의 국내 비공개서비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6자리로 구성된 ‘도타 2 한국 베타키(Beta Key)’가 필요하다. 베타키는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삼성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넥슨 스타터 리그(Nexon Starter League, NSL) 4강전과 결승전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최초 제공된다.
 
‘NSL’ 결승이 종료된 이후부터는 각종 도타 2 인터넷 커뮤니티와 방송, 블로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베타키’가 배포될 예정이며,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저장된 이용자들의 캐릭터 및 전적 정보는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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