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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전문가용 음악 저작 앱 ‘로직 프로 X’ 출시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애플은 전문가용 음악 애플리케이션 ‘로직 프로 X’를 출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로직 프로 X는 음악 저작 도구로 다양한 악기와 효과음 등이 담겨 있다. 새로운 로직 프로 X는 다양한 드럼 스타일을 갖춘 드러머 기능과 음원 녹음시 사용될 수 있는 통합 음높이 편집 기능인 플렉스 피치를 포함한다.

실내 어디서든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이패드용 ‘로직 리모트’도 소개됐다.

필립 쉴러 애플 마케팅 부사장은 “로직 프로 X는 전문 작곡가들의 음악 작업 과정을 단순화해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이날 기존 로직 프로 X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라이브 연주 프로그램인 메인스테이지3도 공개했다.

로직 프로 X, 메인스테이지3는 맥앱스토어에서 각각 199.99달러, 29.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로직 리모트는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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