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세중·온세텔레콤, KT 상품 판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7-28 10:31:23
  • 가
  • 가
윤상호 기자
- KT·세중텔레콤, 동반성장 협약서 체결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온세텔레콤이 KT 상품을 판매한다. KT와 온세텔레콤 모회사인 세중텔레콤과 전략적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KT(www.kt.com 이석채)는 세종텔레콤과 동반성장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세종텔레콤은 전용회선 사업자다. 알뜰폰(MVNO, 이동전화재판매) 사업자 온세텔레콤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KT는 세종텔레콤 전송망을 위탁 운용한다. 세중텔레콤과 온세텔레콤은 KT 유통채널 역할을 한다.

세종텔레콤 김형진 회장은 “KT와 협약을 통해 실적 개선의 계기가 마련돼 통신 생태계에서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KT 그룹코퍼레이트센터장 김일영 사장은 “이번 사업 협력은 KT가 주력사업 분야에서도 중소기업의 성장을 먼저 생각하겠다는 것으로 동반성장에 대한 KT의 진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상호 기자
crow@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기사

연재기사

실시간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