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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쿠첸, ‘대륙 공략 준비 마쳤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7-29 17: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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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리홈쿠첸(www.lihom-cuchen.com 대표 강태융)이 29일 중국 판매 대리상 상해유니크정보기술유한공사(약칭 SUIT)와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 화북 화동지역의 판매망을 확보해 기존의 동북삼성, 화남 지역을 비롯해 중국 전 지역 판매망 구축을 완료했다.

지난해부터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본격적인 판매망 구축에 나선 리홈쿠첸은 지난해 7월 중국 총판 대리상 심양한성우무역유한공사와 동북삼성 지역의 판매망을, 올해 4월에는 뉴타임스와 계약으로 화남 지역, 홍콩 마카오 지역의 판매 기반을 다진바 있다.

이번 SUIT와의 계약을 통해 중국 화북과 화동 지역 판매망을 구축하며 기존의 동북삼성과 화남지역을 비롯한 중국 전 지역의 판매 인프라를 확보했다. 리홈쿠첸이 중국에 선보이고 있는 제품은 IH전기밥솥과 IH전기렌지, 홍삼중탕기 등 프리미엄 주방가전들이다.

리홈쿠첸 강태융 대표는 “지난해와 올해, 중국 최대 총판대리상과의 유통계약 체결을 통해 주요 백화점과 양판점,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판매망을 확보, 중국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졌다”며 “하반기부터 이를 발판 삼아 본격적인 시장 점유 규모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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