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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中 밝기조절 아크리치 LED 가로등 설치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서울반도체(www.seoulsemicon.com 대표 이정훈)는 중국 양저우시 웨이양로에 밝기조절 기능이 적용된 자사 아크리치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이 설치됐다고 30일 밝혔다.

웨이양로 가로등에 적용된 아크리치는 광량을 조절할 수 있는 디밍(Dimming) 가능 제품이다. 아크리치2 LED 모듈은 디밍이 가능한 IC와 인터페이스가 장착되어 있어 인공지능형 스마트 가로등 시스템을 간편히 구성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옥외조명용 아크리치2 LED 모듈을 적용하면 설치유지 비용이 기존 고압나트륨 가로등 대비 50% 이상 줄어들고 소비 전력도 55% 이상 절약된다고 설명했다.

마틴 윌렘센 서울반도체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이번 설치 사례는 아크리치 옥외조명용 LED 모듈이 고출력, 고효율 및 높은 신뢰성과 수명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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