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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하반기 모바일게임 7종 출시 목표

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한빛소프트(www.hanbitsoft.co.kr 대표 김기영)는 2013년 하반기에 모바일게임 7종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이 출시에 앞서 공개한 모바일게임은 총 4종으로 ▲스마트폰용 퍼즐보드게임 ‘이어또’가 담당하게 된다.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3’ ▲액션 총싸움(TPS)게임 ‘헬게이트2’ ▲퍼즐게임 ‘미밍(Miming)’ 등이다.

이 가운데 이어또는 1분 내 게임 한 판이 끝나는 간단한 퍼즐게임이다. 친구나 작은 그룹간의 대전은 물론 일정 시간마다 대회 서버가 열리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헬게이트2는 언리얼엔진3로 제작, 풍부한 광원효과와 상호 작용이 가능한 오프젝트(게임 내 사물)를 기반으로 대형 모바일게임으로 준비 중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빛소프트는 “2013년 하반기부터는 차기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미래 가치를 증대시키고, 그동안 부진했던 실적 및 성과를 개선시켜 턴어라운드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댄스게임 ‘오디션3’(가칭) 등 하반기 PC온라인게임 2종도 출시를 예고했다. 오디션3는 댄스게임의 원조로 불리는 오디션 시리즈의 후속편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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