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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선데이토즈(www.sundaytoz.com 대표 이정웅)는 퍼즐게임 ‘애니팡’의 세 번째 시리즈인 ‘애니팡 노점왕 for Kakao’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애니팡 노점왕 for Kakao’는 전 세계를 덮친 경제 불황으로 일곱 식구의 가장인 원숭이 몽이가 거리로 뛰어나와 노점을 시작하면서 애니팡 동물 친구들과 함께 경쟁, 협력해 노점왕이 되는 게임이다.

게임은 실시간으로 친구의 눈치를 살펴 친구 거리에 몰래 자신의 노점을 설치하고, 신고 당하기 전에 철수하며 다른 친구들을 신고 하는 등의 방법으로 돈을 벌 수 있다. 황무지에서 노점을 시작해 50여개의 다양한 상점을 거쳐 명품 가득한 백화점까지 가지는 노점왕이 될 수 있다.  

애니팡 노점왕은 기존에 출시된 웹게임 ‘노점왕’을 모바일 버전에 맞게 재탄생 시킨 게임으로 친숙한 애니팡 동물 캐릭터들이 노점을 운영하는 것과 상황 별로 각기 다른 메시지를 보내는 등 친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친구 관계에 따라 노점을 단속하고, 봐줄 수 있는 관계형 게임으로 커뮤니티(cafe.naver.com/nojumwang)도 함께 운영된다.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는 “애니팡 시리즈의 3번째 게임으로, 퍼즐이 아닌 첫 게임”이라며 “내 카카오톡 친구뿐만 아니라, 친구의 친구, 또 게임을 기반으로 새로운 친구를 맺을 수 있는 등 선데이토즈의 소셜 노하우가 가장 잘 녹아 든 게임”이라고 전했다.

이용자들은 6일부터 카카오 게임하기 및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애니팡 노점왕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애니팡 노점왕을 선착순 설치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에서 사용 가능한 ‘애니팡 캐릭터 스티콘 16종\'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