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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베가LTE-A’ 사용해보세요…가로수길에 체험관

윤상호 기자

- 9월1일까지 운영…지문인식·대화면·UX 강조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팬택이 첫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 스마트폰 ‘베가LTE-A’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울 강남에 대규모 체험관을 운영한다.

팬택(www.pantech.com 대표 박병엽 이준우)은 베가LTE-A 체험관(팝업스토어) ‘베가 LTE-A의 세상 속으로’의 문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 체험관은 오는 9월1일까지 운영한다. 서울 강남 신사동 542-6번지(신사동 가로수길 망고식스 가로수길점 1층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방문할 수 있다.

외관은 베가LTE-A 이미지로 장식했다. 내부는 ▲지문인식 체험 존 ▲대화면 체험 존 ▲사용자경험(UX) 체험 존 3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지문인식 체험 존은 베가LTE-A에 세계 최초로 구현된 ‘시크릿 키(Secret Key)’를 체험공간이다. 보안기능과 후면터치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대화면 존에서는 LTE-A 스마트폰 중 5.6인치의 최대 화면크기와 고화질(풀HD, 1080*1920) 화질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UX존에서는 홈 화면을 감성적으로 꾸며주는 ‘디자인 홈’과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주요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커버’ 등을 이용해 볼 수 있다. 카메라와 동영상 버튼을 동시에 제공해 보다 쉽고 빠르게 촬영할 수 있는 이지 카메라도 써볼 수 있다.

팬택 마케팅전략실장 조영식 상무는 “본격적인 출시 이전에 고객이 베가LTE-A만이 지닌 혁신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최초로 지문인식기능을 탑재한 베가LTE-A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많은 고객이 팝업스토어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가LTE-A는 SK텔레콤 전용이다. 이달 중순 판매를 시작한다. 출고가는 미정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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