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퀀텀(www.quantum.com/kr 이강욱 지사장)은 12일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에 ‘DXi4601’ 기반의 백업 및 중복 제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스포원은 주력 사업인 경륜 경기 결과와 선수의 경기 성적 분석, 각종 행정 데이터 등의 정보가 담긴 주요한 원본 문서들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백업하기 위해 백업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특히 관리의 용이성과 향후 데이터 증가를 고려, 데이터 백업 속도와 원격 복제, 중복제거 성능, 기술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퀀텀의 백업 및 중복제거 시스템인 ‘DXi4601’과 에이템포의 백업과 데이터 보호 솔루션인 ‘에이템포 타임네비게이터(Atempo Time Navigator)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스포원은 DXi4601을 도입해 일일 평균 1TB, 월간 30TB의 데이터를 전체 백업하고 있다. 또한 일일 백업 소요 시간 50% 단축, 백업 성능 125% 향상, 백업 작업 장애 87% 감소 효과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스포원은 DXi4601을 활용해 관리자들이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데이터 백업 복구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스포원 발매전산과 최배인 과장은 “퀀텀 DXi4601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로 백업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은 1/2로 단축하면서도, 백업 데이터 량은 3배로 증가되어 보다 효율적인 업무 진행이 가능해 졌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