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SKT, 3분기 빅데이터 허브 오픈…공공데이터 개방 시너지 확대

채수웅 기자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지난 5월 ‘고객과 함께 하는 행복’과 생태계 동반성장 및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사회와 함께 하는 동행’의 실행 계획을 발표한 지 100일을 맞이했다.

SK텔레콤의 ‘행복동행’ 프로그램은 과학기술과 ICT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 등 사회의 요구에 적극 부응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실행계획 발표 이후 SKT는 기존 보조금 위주의 가입자 유치 경쟁에서 벗어나 신규 요금제 및 장기 가입고객 우대정책을 잇따라 발표했고 베이비붐 세대 ICT기반 창업을 지원 프로젝트,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4300 명 계약직의 정규직 전환, 워킹맘을 위한 4시간 근무제 도입 등을 시행했다.

SK텔레콤은 하반기에도 ‘행복동행’을 경영활동의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가치를 제고하고 사회와의 동반성장에서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회사의 핵심 역량 및 자산을 공유ㆍ개방하는 빅데이터 허브를 3분기 중 오픈해, 정부의 공공데이터 개방에 따른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창의적 신규 비지니스가 자생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50~60세 중장년층 이용고객의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한 프로그램, LTE 및 LTE-A고객의 다양한 데이터 이용패턴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도 3분기 내 출시하기로 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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