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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중소기업 겨냥 스토리지 신제품 발표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HP(대표 함기호 www.hp.co.kr)는 자사의 MSA 엔트리 디스크 어레이 및 스토어이지 스토리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채널 파트너사들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도 발표했다.

HP가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MSA 2040 스토리지 시스템은 파이버채널(FC) 제품으로 관리를 단순화하고 경쟁사 솔루션 대비 최대 4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 이는
16기가비트(Gb) 광채널 연결을 최초로 제공하는 어레이라는 주장이다.

함께 발표된 HP 스토어이지 스토리지 포트폴리오 IT자원과 기술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도 증가하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 및 보호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채널 파트너사를 위한 엔드-투-엔드 프로그램도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HP  심플리 스토어IT(Simply StoreIT) 프로그램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및 서비스를 포함하며 솔루션 가이드와 레퍼런스(참조) 아키텍쳐를 제공한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가상화, 백업 및 데이터 보호, 마이크로소프트(MS) 익스체인지 및 SQL 서버, 파일 통합 등의 분야에서 발생하는 특정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한국HP 스토리지 사업부 전태식 전무는 “가상화와 기타 새롭게 발생하는 업무의 과부하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오히려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며 “이번 프로그램은 시간과 예산, 자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중소기업 고객들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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