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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하스웰 품은 ‘씽크패드 X240s’ 출시

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한국레노버(www.lenovo.com/kr/ko 대표 강용남)는 20일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하스웰)을 탑재한 신형 울트라북 ‘씽크패드 X240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코어 i7-4500U 중앙처리장치(CPU)와 윈도8 프로를 탑재했으며 씽크패드 X시리즈 중 가장 얇고(17.7mm) 가볍다(1.29Kg). 화면크기는 12.5인치(해상도 1366×768)이며 이후에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백라이트 키보드로 타자가 가능하며 기본 탑재된 윈도8 레노버 앱을 통해 작업 환경 및 멀티미디어 환경을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사용자가 손쉽게 비밀번호를 관리하거나 시스템을 복구시킬 수 있도록 씽크밴티지 기술도 제공한다.

또한 최대 256G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나 1T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24GB mSATA를 통합한 저장장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4-in-1 플래시 메모리 리더, D-SUB(VGA 단자), 미니 디스플레이포트를 탑재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씽크패드 제품군 중 가장 인기 있는 X시리즈에 하스웰을 탑재한 씽크패드 X240s를 추가했다”며 “레노버는 계속해서 다양하고 혁신적인 하스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고객에게 최상의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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