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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지웍스, KTDS 망분리 사업 수주

이민형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미라지웍스(대표 남승우)는 케이티디에스(KTDS) 망분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KTDS는 개인정보보호 등 해킹의 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발주했다.

미라지웍스는 KTDS에 가상화 기반 해킹방지솔루션 아이데스크(iDesk) 500여대를 우선적으로 구축한 뒤 차후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오래전부터 가상화 기술 개발을 통해 쌓은 기술력과 다양한 구축사례가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그룹(제조 및 금융)과 홈플러스,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두산인프라코어, 로엔 엔터테이먼트, 한국서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교통안전공단, 대우증권, 일본 지케이(Jikei)대학병원 등이 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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