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가 스타트업 업체에게 최대 250만원의 기업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LG유플러스(www.uplus.co.kr 대표 이상철)는 사단법인 스타트업포럼과 스타트업(창업업체)에 대한 서비스 지원 및 공동사업을 수행한다고 4일 밝혔다.
스타트업포럼은 지난 7월 출범한 국내 최대 스타트업 육성 단체다. LG유플러스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그룹웨어 3개월 무료 ▲웹호스팅 6개월 무료 ▲모바일호스팅 6개월 무료 ▲ 전국대표번호 3개월 무료 및 50% 요금할인 ▲전자세금계산서 50% 요금할인 ▲웹팩스 3개월 무료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원은 스타트업포럼 홈페이지(www.kstartupforum.com)를 통해 진행한다. 자격은 스타트업포럼에 등록된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오는 28일까지 4주 동안 스타트업포럼 가입자 중 매주 10개 기업을 뽑아 총 1억원 상당 서비스를 1년 동안 무상 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당첨된 기업은 최대 250만원 상당 LG유플러스의 기업 서비스를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