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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메트릭, 스플렁크·VM웨어와 제휴…데이터 보호 시장 공략 강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9-04 15: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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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형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보메트릭(www.vormetric.co.kr 지사장 이문형)은 최근 스플렁크, VM웨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데이터 보호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보메트릭은 스플렁크(www.splunk.com 지사장 조용대)와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Splunk Enterprise) 전용 보메트릭 데이터 시큐리티(Vormetric Data Security, VDS)를 출시했다.

스플렁크 전용 VDS는 보메트릭 데이터 방화벽 기술을 활용해 빅데이터 보안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또 보메트릭이 지원하는 민감 데이터 접근에 대한 정교한 보안 인텔리전스 정보와 스플렁크의 데이터 분석 기능이 결합돼 비정상적 패턴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진정한 데이터 보안을 실현할 수 있다.

또 보메트릭은 VM웨어와의 협력을 통해 자사의 데이터 방화벽이 VM웨어 환경에서 신용카드업계 정보보호 국제표준 규정인 PCI 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를 준수하도록 지원한다.

보메트릭 데이터 방화벽 솔루션은 권한을 가진 사용자 제어, 중앙 집중화된 암호 키와 정책 관리, 휴면 데이터 암호화 및 포괄적인 보안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이문형 보메트릭코리아 지사장은 “보메트릭은 이번 글로벌 파트너쉽을 통해 스플렁크의 빅데이터를 위한 고급 분석 및 인텔리전스 능력을 활용, 기업의 데이터 보호 수준을 강화했다”며 “보메트릭은 앞으로도 권한을 가진 사용자의 접근을 보다 확실히 제어해 데이터 유출을 발생 시점에서 방지하고, 가상화,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등 모든 환경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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