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인텔 기반 x86 서버 신제품 출시…자체 기술 다수 적용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델코리아(대표 김경덕 www.dell.com/kr)는 최신 인텔 제온 프로세서 ‘E5 2600 V2’를 탑재한 x86 서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들은 CPU 및 메인보드가 변경되며 한층 강화된 기능과 에너지 효율성 및 성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CPU가 적용되 제품은 파워에지 R620, R720, R720xd, T620, M620, C8220, C6220 II 등 총 7종이다. 랙과 타워형, 고밀도 블레이드 서버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출시됐다
이와 함께 VM웨어 v스피어5.5에서 구동되는 FRM(Fault Resilient Memory) 솔루션과 DPAT(Dell Processor Acceleration Technology) 기술 등이 적용됐다.
FRM은 메모리 미러 기능의 보완 차원에서 나온 기술로, 가상화 환경에서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메모리 용량을 덜 희생하는 기능이다.
또한 DPAT 기술은 인텔 터보모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한 것으로 CPU 성능을 높이면서도 응답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코어 할당을 조율해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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