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쿼드코어 태블릿 ‘A3000’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한국레노버(www.lenovo.co.kr 대표 강용남)는 30일 G마켓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쿼드코어 7인치 태블릿 ‘A3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A3000은 안드로이드 젤리빈 운영체제(OS)를 탑재했으며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통해 성능을 강화했다. 7인치 디스플레이는 수직 및 수평 시야각 170도를 지원해 어느 각도에서도 선명한 화면으로 각종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플래시 메모리는 16GB가 기본이고 최대 48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위성항법장치(GPS)와 함께 가속도 센서, 500만 화소 카메라도 지원한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A3000은 레노버가 PC뿐 아니라 본격적인 태블릿 시대를 겨냥해 내놓은 제품”이라며 “혁신적인 레노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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