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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일본 APT 솔루션 시장 강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10-07 17: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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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형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파이오링크는 맥아피의 ‘호환 솔루션(McAfee Compatible)’로고 획득으로 일본 보안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파이오링크는 올 초 맥아피 보안혁신 기술제휴(McAfee Security Innovation Alliance, SIA) 프로그램의 한국 파트너로 선정됐다.

자사 보안스위치인 티프론트(TiFRONT)는 맥아피 통합관리 솔루션인 ePO(ePolicy Orchestrator)와의 통합 테스트를 완료했고, 파이오링크는 기술파트너로 승격됐다.
 
파이오링크 티프론트는 맥아피와 함께 APT 공격을 탐지-차단한다. PC마다 에이전트를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탈피해 보안스위치가 네트워크에서 차단할 수 있어 관리 편의성을 높이게 된다.

뿐만 아니라 맥아피 ePO의 탐지 대상이 아닌, 엔드포인트에서 올라오는 액세스 공격 차단도 동시에 수행해 SIA 파트너로서 보안성을 강화시킨다.
 
국내에 이어 올해 일본시장에도 본격 진출한 보안스위치 티프론트는 이번 호환 솔루션 인증으로 일본 내 인지도 및 매출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파이오링크는 31일 일본에서 열리는 ‘맥아피 포커스 시큐리티 컨퍼런스 제팬 2013’에 참가하여 ePO와 통합된 APT 대응 솔루션으로서 티프론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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