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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쯔, 美 마스터컨트롤과 총판 체결…QMS 시장 진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10-08 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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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후지쯔(kr.fujitsu.com 사장 박제일)는 미국 품질관리시스템(QMS) 전문기업인 마스터컨트롤사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마스터컨트롤사의 QMS솔루션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제품의 품질보증, 비용절감, 제품 개발 주기 전반에 걸친 고객의 중요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엄격한 품질요건과 규제준수를 요구하는 생명과학분야에서 미국식품의약국(FDA)를 비롯한 500여개 기업이 이미 마스터컨트롤사 제품을 품질경영시스템으로 채택해 사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글로벌 품질 규제 요건이 더욱 까다로워지면서 기업 내 정의된 표준절차(SOP)에 따른 수많은 기록과 보존의 정확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는 것이 이번 총판 계약 체결의 배경이다.

한국후지쯔 QMS 솔루션 사업 총괄 이인재 부장은 “제약과 바이오, 의료기기 등의 분야에서 쌓은 품질경영시스템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제조, 화학, 자동차 및 식품산업 등 높은 수준의 품질 요건을 필요로 하는 분야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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