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SK플래닛(www.skplanet.com 사장 서진우)은 지역 스타트업(Startup)의 성공을 위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T아카데미 ‘트라이앵글(TryAngle) 토크 콘서트 2013’을 올해 전국 7개 지역으로 확대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T아카데미 ‘트라이앵글 토크 콘서트 2013’은 올해 2회째를 맞는 스타트업 지원 멘토링 및 강연 프로그램으로 이희우 IDG 벤처스 대표, 김세중 젤리버스 대표, 윤현준 우아한형제들 CTO, 서용석 넥슨코리아 PM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벤처 CEO·엔젤 투자자·벤처캐피탈 등이 행사에 참여한다. 오는 28일 전주를 시작으로 대전·대구·부산·원주·광주·서울에서 순차적으로 다음달 21일까지 개최된다. 광주·원주 지역은 올해 새롭게 추가됐다.
SK플래닛은 지난해까지 각 지역 진흥원에서만 받던 지원을 국민은행과 중소기업청까지 후원사를 확대해 T아카데미 ‘트라이앵글 토크 콘서트 2013’을 진행한다. 스타트업 공개IR에서 선정된 우수팀에는 상생혁신센터 입주 기회, 101 스타트업코리아 프로그램 참가 기회, 맥북 지급 등의 포상이 제공되며 지역 행사에 참가하는 신청자에게는 텀블러 등 다양한 기념품이 지급된다.
이번 T아카데미 ‘트라이앵글 토크 콘서트 2013’에 참여를 원하는 창업·개발·기획자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지역별 선착순 150명(서울지역 250명)까지 접수된다. 신청은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oic.tstore.co.kr)에서 가능하다.
김영철 SK플래닛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역 스타트업 및 개발자 중심으로 진행되는 T아카데미 ‘트라이앵글 토크 콘서트 2013’이 다양한 도시로 확대돼 더 많은 지역 IT 전문가 양성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모바일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전국에 거주하는 개발자 및 스타트업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