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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등급 난방 에어컨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10-15 11: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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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가 15일 겨울철 난방기 시장을 겨냥해 휘센 난방에어컨 11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에어컨의 기본 기능인 냉방은 물론 난방까지 가능하다. 인버터 방식을 채용해 전 제품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해 전기료도 절약할 수 있다. 40도 이상의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 겨울철 실내 공기를 빠르고 훈훈하게 만들어 준다.

일반 히터 대비 넓은 공간을 난방 할 수 있으며 전기료도 경제적이다. 같은 면적을 난방 할 때 전력소비량을 일반 전기 히터 대비 약 4분의 1로 낮췄다. 소비자가 하루 8시간씩 한 달 간 20.3제곱미터(7평)을 난방 할 때 240kWh, 일반 온풍기는 약 890kWh의 전력이 소모된다.

LG전자는 올해 쏠쏠하게 판매한 ‘손연재스페셜G’도 난방 에어컨으로 출시해 난방 에어컨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LG전자 AE사업본부 가정용에어컨사업부장 조주완 상무는 “LG 휘센 난방 에어컨은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겨울철 난방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해 주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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