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퀄컴 ‘디지털 교육 프로젝트’ 개시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퀄컴 자회사인 퀄컴 테크놀로지는 16일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샛별중학교에 자사 스냅드래곤이 탑재된 롱텀에볼루션(LTE) 통신 지원 태블릿 140대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 교육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퀄컴은 이번 프로젝트가 자사의 ‘와이어리스 리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와이어리스 리치는 통신 기술로 사람들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디지털 교육 프로젝트는 퀄컴의 올조인(AllJoyn) P2P 솔루션을 활용한 디지털 교과서 교육 시범 사업이다. 올조인은 디바이스간 직접 연결 서비스를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퀄컴이 제공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다.

퀄컴은 이번 프로젝트가 디지털교과서협회, 비상교육, YBM과 함께 협력해서 진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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