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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 와이파이 삼킨 D5300 DSLR 카메라 발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10-17 17: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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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www.nikon-image.co.kr 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자사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중 최초로 와이파이와 위성항법장치(GPS)를 지원하는 ‘D5300’을 17일 전 세계에 동시 발표했다.

D5300은 2416만 화소 광학 로우 패스 필터를 제거한 CMOS 이미지센서(CIS)를 탑재했으며 이미지 프로세소는 ‘엑스피드4’를 장착했다. 항공기, 자동차 등에 널리 사용되는 신소재 활용 모노코크 구조(뼈대와 몸체가 하나로 이루어진 형태)를 채택해 크기를 줄이고 내구성을 높였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우메바야시 후지오 대표는 “D5300은 자사 DSLR 카메라 중에서 최초로 와이파이 및 GPS를 탑재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사용자에게 크게 어필할 것”이라며 “높은 화소수, 로우 패스 필터 제거, 새로운 화상 처리엔진 등 해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본 촬영성능도 크게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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