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VM웨어가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2억 6100만 달러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출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 증가한 12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2억 8700만 달러로 51% 늘었다.
팻 겔싱어 VM웨어 CEO는 “고객들은 현재의 물리적인 IT 환경으로부터 다양한 리소스들을 자유롭게 사용하게 하고, 미래의 비즈니스를 더 강력하기 위해 VM웨어를 선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나단 채드윅 VM웨어 최고재무책임자(CFO)도 “연초 계획에 따라 꾸준히 비즈니스를 펼친 결과 3분기에 당초 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VM웨어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S)와 같은 새로운 솔루션 등에 따라 향후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