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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소치 올림픽 선수 전원에게 ‘갤노트3’ 준다

윤상호 기자
- 올림픽 마케팅 본격화…대양한 제품 체험행사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마케팅을 본격화 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소치 동계올림픽 무선통신분야 공식후원사다.

22일(현지시각) 삼성전자는 러시아 모스크바 파쉬코프 하우스에서 ‘삼성 스마트 올림픽’ 발표회를 가졌다. 소치 올림픽 공식 휴대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3’을 올림픽 출전 선수 전원에게 제공한다. 올림픽 정보 서비스 프로그램 ‘삼성 와우(WOW: Wireless Olympic Works)’는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지원한다. 올림픽 기간 러시아에서 제품 체험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의 방송 및 마케팅 총괄 책임자 티모 룸은 “삼성전자와 함께 구현하는 스마트 올림픽을 통해 대회의 원활한 운영은 물론 보다 많은 사람과 올림픽 정신의 의미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이영희 부사장은 “삼성 모바일 기술이 선사하는 혁신적이고 인터랙티브한 올림픽 경험이 올림픽 팬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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