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에셋(ESET) 한국법인인 노드32코리아(www.nod32korea.co.kr)는 개인용 신제품인 에셋 스마트 시큐리티 7과 에셋 노드32 안티바이러스 7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에는 취약점 차단(Exploit Blocker), 메모리 스캐너, 취약점 보호 등 세가지 신기능이 탑재됐다.
에셋은 “신기능은 취약점이 존재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취약점 차단 기능은 시스템을 감염시키는 다양한 유형의 악성코드를 포괄적으로 처리하며 제로데이 위협 등에서도 보호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메모리 스캐너 기능은 기존의 탐지기술을 더욱 강화해 악성 프로세스의 행동을 감시하고 시스템 메모리 상의 위협을 직접 검사한다. 이를 통해 난독화, 암호화 된 악성코드를 탐지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스마트 시큐리티에 적용된 취약점 보호 기능은 개인 방화벽을 강화해 CVE 탐지율을 높였다. 이 기능은 SMB(Server Message Block), RPC(Remote Procedure Call), RDP(Remote Desktop Protocol)와 같은 널리 사용되는 프로토콜의 취약점을 보호할 수 있다.
노드32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구입은 노드32코리아 홈페이지(www.nod32korea.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