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장광수)은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를 통해 동국대, 세종대, 연세대, 포항공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5개 대학과 협력해 빅데이터 교육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는 실험 데이터 셋 등 실습 인프라(서버, 솔루션, 데이터 세트 등)를 갖추기 어려운 대학에 가상의 온라인 실습 환경을 제공하고, 각 대학은 이를 활용해 다양한 분석 도구(데이터‧텍스트 마이닝 알고리즘 구현, 맵리듀스‧피그‧하이브‧R 프로그래밍) 등을 실습에 활용하게 된다. 각 대학은 10월 28일 포항공대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각 대학에서 진행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는 적극적인 실습 인프라 지원을 위해 지난 9월 말 5개 대학을 기반으로 협의체인 UniBIG(가칭, University Bigdata Community)을 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