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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참여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는 11일 자사 임직원들이 지난 1일과 오는 28일, 두 차례에 걸쳐 강원도 춘천시 동면 지내리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회사는 지난 7월 한국해비타트에서 현대중공업과 함께 태양광 주택 건설 지원금 2억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진 바 있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는 올해 해비타트 춘천 지역의 태양광 발전 설비 및 시공 일체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지원되는 태양광 발전기는 한 달간 300킬로와트(k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2.7킬로와트급 규모의 설비로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3개 동, 총 12가구에 설치되었으며, 월 평균 300킬로와트의 전력을 생산해 가구당 1년에 약 54만 원의 전기료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의 강인두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찾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는 ‘집’이라는 삶의 기반을 통해 저소득가정이 가난의 고리를 끊고 온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전 세계적인 운동이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는 3년간 해비타트의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가해 총 40개 가구에 태양광 설비 및 시공 일체를 지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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