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한국EMC, ‘이펙트데이 2013’ 개최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EMC(대표 김경진 http://korea.emc.com)는 오는 11월 21일 서울 삼성동에서 ‘EMC 이펙트데이 201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EMC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한 비즈니스 성공사례를 고객이 직접 발표하는 행사다. 올해에는 LG전자, 코스콤, 알리안츠생명, 삼성SDI, 현대하이스코 등이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도입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코스콤의 경우 빅데이터와 하둡을 통해 SNS 등 주가 지수와 연계성이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주가예측에 활용했으며, 삼성SDI는 수많은 설비 데이터 및 품질 통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생산 수율을 향상시켰다.

또 한 알리안츠생명은 업무 환경 관리 및 보안을 강화시킨 데스크톱 가상화를 운영하고 있고, 현대하이스코는 EMC의 가상화 스토리지를 통해 무중단 생산 공정 설비를 구축했다. 이밖에 LG전자는 스마트폰 개발 환경을 효율화 하기 위해 플래시 기술과 데이터 자동 재배치 기술을 활용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EMC의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신제품인 VNX와 올 플래시 스토리지인 익스트림IO, 이기종 통합 가상화 플랫폼인 바이퍼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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